Ock Joo-hyun - Rebecca 레베카 | Текст песн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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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바다의 깊은 신음소리가
저주를 부르고
검은 그림자들이
창문 틈으로 우릴 쳐다봐
문을 잠궈 다 도망쳐
방마다 스며있는 음습한 이 기운
바로 그녀의 긴 그림자

레베카 지금 어디 있든
멈출 수 없는 심장소리 들려와
바람이 부르는 그 노래
레베카 나의 레베카 어서 돌아와
여기 맨덜리로

너의 어떤 말도 다 듣고 있어
조심해 도망쳐
이 집안 모든 것은 다 그녀의 것
배신의 댓간 참혹하지 용선없어
그녀의 숨이 깃든 여기 이 저택은
매일 그녀만을 기다려

레베카 지금 어디 있든
멈출 수 없는 심장 소리 들려와
바람이 부르는 그 노래

레베카 나의 레베카
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
전부 그녀의 것
안 돼
손댈 생각도 마
아냐
그년 복수의 신

레베카 지금 어디 있든
멈출 수 없는 심장 소리 들려와
바람이 부르는 그 노래
레베카 나의 레베카
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
레베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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