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1: DOX-A] 스파링 따윈 없었지 내겐 또 매일이 연속돼 끝낼 수 없는 게임 난 내일을 장담 못했기에 쉽게 감을 수 없는 눈 일분일초 매순간이 전시상황이고 난 홀로 살아남는 법을 배웠지 게릴라의 삶 누구도 왈가왈부 못해 상준 나니까 밤새워 하나하나 흉내 내며 터득했지 이젠 너희가 날 따라 하는 게 곧 살아남는 방법 나와 발걸음을 맞춰 걸어가는 그런 가족들을 얻었고 난 더욱더 견고해져 정청마냥 안으로 굽지만 아무나 굽힐 수 없는 팔 나는 첫 도미노고 쓰러뜨려 다 엎은 다음 여기 그린그림을 완성하지 이건 진실 돼 또 지샌 밤의 결과이기에 너는 부정하지 못해 이제 밟지 첫 타석을 배트를 뻗어 경고하지 네게 내딛는 건 우리지만 겪는 건 너네야 신세곌
[Bridge: DJ Era2sy]
[Verse2: Zene SY] 내 이름이 또 들리지 넌 표정을 찡그리지 I HIT YOU LIKE BREEZY AND TURN UP THE MUSIC 내 껄 준비하는 소리가 안 새어 나가게 니 자린 없어 여긴 우릴 앞세워 나가기에 이미 넌 재건이나 회복은 못 해 너의 그 체력으론 매번 실패인 걸 인지해 널 또 챙겨줄 놈은 없어 NO WHERE MO'FUCKER 우리 사인 벌어져 I'M NOW HERE MO'FUCKER
[Verse3: NooHiz] 오늘 또한 역시도 SnapOut처럼 구두에 턱시도는 아니지만 내 귓속 이어폰 & 스냅백 걸치고 겁 없이도 멋대로 내 신세계를 펼쳐 지도 따위 난 필요 없어 내 뜻대로 Walk on 내 피는 식지 않아 더욱 더 달궈져 밑바닥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독해졌어 Speak like 정청 난 내 식구들과 적을 더 확실시Ȣ